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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뿐만 아니라, 쥐와 고양이, 개, 토끼, 참새, 사자 등 덧글 0 | 조회 545 | 2021-05-31 14:15:29
최동민  
다람쥐뿐만 아니라, 쥐와 고양이, 개, 토끼, 참새, 사자 등 모든 동물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그리고 하늘을 나는 매를 불러와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그랬겠지만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이두 이야기를 상식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1972년에 몇몇 과학자들이 탄자니아의 국립공원에서 사자와 얼룩 점박이하이에나에 대해 연구를 하고, 그 내용을 책으로 발표하자 사람들은 두 이야기를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지금까지 알려진 5종의 강돌고래가 보이는 뇌의 발달 상태는 바다에 사는 돌고래와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여러분도 해마를 직접 는 못했더라도 사진이나 그림으로는 본 적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꿀벌이 날수에 따라 구분되는 분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자칫하다가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날수에 따른 분업’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꿀벌들이 마치 며칠부터 며칠까지는 어떤 일을 하고 다음 며칠부터 며칠까지는 다른 일을 하는 식으로 일한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이다. 하지만 꿀벌들은 실은 하루하루 날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일로 옮아가고 있다.과거 강돌고래의 무리는 뇌가 잘 발달해 있지 않았으므로 바다에서의 생존 경쟁에서 졌을 것으로 생각된다.히드라의 재주넘기이 이론은 수컷이 수정란을 보호하는 이유를 ‘낳고 도망가는 쪽이 이득이다’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최근에 발표된 것으로, 물고기의 수컷이 수정란을 보호하는 이유를 둘러싼 많은 토론을 불러왔다.물고기는 이렇게 세력권을 정해두고 수정란을 지키는 것이 많다. 그러면 수컷은 한꺼번에 여러 마리의 암컷이 낳은 알을 돌보게 된다. 따라서 짝을 지어 수정을 할 기회를 빼앗기지 않게 된다.가젤85이번에는 조금 이상한 괴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래와 위 양쪽으로 촉수가 나 있는 괴물 히드라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포유류는 말 그대로 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의 무리를 뜻한다. 그런데 를 낳는 것도 젖을 내는 것도 모두 암컷이 하는 일이다.‘고슴도치도 제 는 이쁘다’는
흰꼬리수리의 경우를 자세하게 조사해 보았다. 그랬더니 200개의 보금자리 중에서, 두 마리의 수리가 모두 보금자리를 떠나 독립하는 것은 겨우 한 곳뿐이었다. 나머지 보금자리에서는 형이 동생을 죽이는 일이 벌어졌다.33312.5어미 다람쥐는 들에게 줄 식량을 모으는 일을 열심히 한다. 나무에 오르기도 하고, 땅을 파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닌다.일반적으로 수컷이 만드는 정자는 암컷이 만드는 알에 비해 그 크기가 상당히 작다. 그 대신 정자는 아주 많이, 그리고 빨리 만들어진다.만일 ‘빈둥빈둥 분업’이 옳다면 새로 날개를 달고 나오는 벌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똑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다.애초부터 를 키우는 일이란 자기 가 더욱 많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를 키우면서 희생해야 할 것도 있다.다음의 표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그는 사람과 고래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사람과 고래라는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길을 찾으려는 독창적인 연구 계획을 세운 것이다.난자와 정자의 차이점 때문에다람쥐는 보통 12월에서 3월까지의 추운 기간에는 겨울 잠을 잔다. 그리고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오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그러나 해오라기도 한 보금자리에 알이 너무 많을 때는 문제가 달라진다. 수리처럼 형제 사이에 죽고 죽이는 무서운 싸움이 벌어지는 것이다.이렇게 하여 사슴과 같은 동물들을 익사시킨 후에 동료들을 초대한다. 물 속의 피냄새를 맡고 달려든 악어떼들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먹이를 깨끗이 먹어치운다. 이때 재미있는 사실은 먹이를 사냥한 악어는 단 한 점의 고기도 먹지않고 다만 다른 악어들이 먹는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점이다. 부모는 자식이 먹는 것만 보아도 배가 부르다라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일까?이 첫나들이를 하는 날, 다람쥐들은 밝은 빛을 보고 다시 당황을 한다. 그래서 굴 입구에서 우왕좌왕하면서 다른 다람쥐의 머리를 밟기도 하고, 다른 다람쥐의 발에 밟히기도 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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